USB 메모리 케이스
Handmade
2009/02/28 21:44

예전에 사용하던 USB 메모리인데...용량은 512mb 최근에 8기가 짜리 하나 사면서 부터 뒷전으로 밀린 녀석이죠. 그래서 네비에서만 사용합니다.
보시는것처럼 디자인면에서도 별로인 제품인데..케이스가 고무같은걸로 되어 있어서 몇년 지나니 도망가고 없더군요..ㅎㅎ
그래서 쇠가 보이게 그냥 가지고 다녔죠.
네비에 뽑아두니 진짜 볼품이 없어서 케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첨이라서 아직 많이 서투네요..공구도 없고..오직 컷터칼하나로 작업했습니다..

오래된 흔적이 보이시죠? 4년정도 된듯하네요.
원래는 256이였는데 고장나서 보냈더니 256이 없다고 512로 똑같은 모델로 주더군요.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는것도 모두 제거 했습니다.

이렇게 제거하고 이제는 감싸줄 케이스를 만들어야 되는데..
원래는 나무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너무 단단해서....ㅠ.ㅠ
조각칼같은것도 없고 해서...작은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액자가 칼로도 쉽게 가공이 되거든요..

USB메모리를 위에데고 그림을 대략적으로 그린다음에 그기에 맞게 커터칼로 작업했습니다.
가공이 쉽게 되는지라 뭐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검은것은 사포로 문지르다 보니 검게 되었네요..덮어질꺼라서 뭐 상관없겠죠..^^

그리고, 앞부분에 보이는 쇠는..
원래는 없이 그냥 붙였는데..메모리를 뽑아보니 두께때문에 헐거워서 빠지더군요.

이렇게 붙이고 나니 헐거운것이 없이 잘되더라구요.
이렇게 다 한 다음 목공용접착제를 발라줍니다. 순간접착제는 빨리 붙긴하지만 주변이 하얗게 되고 좀 지져분해지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목공용접착제로 했습니다.

(이건 앞부분에 쇠를 붙이지 않고 작업한것입니다. 나중에 다시 쇠를 붙이고 작업했음.)
접착제를 붙인다음 마를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말리다 보면 뒤틀리는게 있을수 있어 테이프로 감아서 뒤틀리는걸 방지한다음에 말렸구요.
목공용접착제가 마르는데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드라이기로 말린다음에..하루정도 그냥 방치 해뒀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만든거라 제대로 되지가 않네요.
무늬도 없이 밋밋한것이..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 첨에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괜찮네요.
다음에는 이것을 떼어다가 다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진짜 나무로..조각칼까지 동원해서 이쁜 모양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나무로 하면 크기도 좀 슬림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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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솜씨가 대단하신데용+_+
새 것 같아요~ 와우+_+!!!!!!
처음보다는 괜찮긴한데..그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곧 시간나면 새로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